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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즐기는 자세, 카페 투어! 수원 카페 추천! 대형 카페들이 많이들 생기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공존하는 방학에 사람이 별로 없는 카페를 골라 가는 것이 조금 어려워요.. 이 카페가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녀와봤습니다. '루비노 커피'라는 카페입니다~ 레츠고!! 저~기 초록색 배경에 '루비노 커피'라고 쓰여 있는 것 옆이 입구입니다. 천장이 정말 높아요! 식물도 시원시원하게 있어서 두리번두리번 구경하는 맛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파는 디저트들의 사진을 찍어서 대문짝만 하게 붙여 놓으셨더라고요! 언젠가 다 먹어보리라!!! 그리고 2층으로 가봤더니! 1층도 그렇고 2층도 불을 굳이 켜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자연광이 정말 좋습니다! 테이블이 꽉꽉 차 있지 않아서 더 좋았던 2층입니다. 1층은 사람이 꽤나 모이지만 2층으로는 안 올라오시더라고요! 3층은 루.. 2022. 2. 3.
2022학년도 수능 영어 어법문제 29번 해설 (2021년 11월 시행) 중학교에서 근무 중이지만 매년 수능을 푸는 중입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문제가 난잡(?)해지고 어려워지는 것은 느낌 탓일까요, 아니면 정말 어려워지는 걸까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과목은 실제로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절대 평가로 바뀐 이후로 영어는 뒷전이 된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풀어보시면 알 겁니다.. 1등급 결코 쉽지가 않아요!!! 홀수, 짝수 모두 29번이 어법 문제이고 아래와 같은 문제였습니다. 혹시 아직 풀어보지 못했다면 스크롤 내리기 전에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헷갈리는 선지들이 보이지 않나요?! 오답 매력도가 굉장히 높다는 점이 수험생들을 괴롭혔을 것 같습니다. 각각의 번호들은 다음과 같은 문법적 지식을 물어보고 있습니다. 그럼 분석을 시작해 볼까요~? 1. .. 2022. 2. 2.
2021학년을 마무리하며 / 담임 추천? 담임 비추천? 드디어 2021학년도 끝! 뭔가 겨울 방학 숙제 검사를 마무리해야 모든 것이 다 끝난 느낌이지만 우리 반 애들하고 다시 모일 기회가 이제는 없을 거라 생각하니 끝나긴 끝났나 보다. 2021년 2월, 업무분장 발표날 출근하여 1학년 2반을 배정받았다. 신입생 예비소집일에 봤던 그 꼬꼬마들의 담임이 되다니! 솔직히 별 생각은 없었던 것 같다. 그저 두근두근 설렘 가득한 마음이었을 뿐! (그렇지.. 이 때는 담임 일이 이렇게 많을 줄 모르고 마냥 설레는 마음이었겠지..) 앵그리 선생님이라는 말을 덜 듣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한 해였다. '화'를 내기보다는 '대화'를 하려 노력했던 것 같다. 2반 친구들이 2반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이 작은 사회 안에서 따뜻함을 느끼며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베풀 수 있는 사.. 2022. 1. 31.
'Speak of the devil,' Easier said than done' 뜻~? 들어가며.. Can you believe Christmas is just around the corner? 크리스마스가 벌써 코 앞인 게 믿기시나요~? 12월이 되니까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를 엄청 찾아보며 지낸답니다~ 그러던 와중 옛날에 좋아했던 Nina Dobrev(니나 도브레브) 배우가 나오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Love Hard'를 보게 되었습니다! official trailer 추가합니다~ 니나 언니를 처음 봤을 때가 뱀파이어 다이어리라는 뱀파이어 시리즈물이었는데 이렇게 또 보게 되니 굉장히 반갑더라고요~ 포스터를 보니.. 다시 또 보고 싶어 지네요~ 정말 예쁘게, 멋있게 나온 드라마입니다! 다시 영화 얘기로 돌아와서! 영화를 보니 이런 표현들이 나오더라고요. ① Speak of the devi.. 2021.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