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위한내일후기1 <내일을 위한 내 일>을 읽고 '무기력'해졌다고 이야기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온 열정과 성의를 다 쏟아 붓기도 전에 '무기력'을 느낀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그저 귀찮고 회피하고 싶은 마음은 아니었나 깊게 반성하게 만드는 책을 만났다. 문득문득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말고 다른 일을 했었더라면 하고 생각이 날 때가 있다. 학교 도서관에서 이다혜 작가의 이라는 책을 대출한 후 무한한 반성과 다짐을 하게 되었다. 새로운 직업을 찾아서가 아니라 지금의 내 일을 조금 더 열정적으로 하고 더 큰 내일을 꿈꿀 수 있게 되어서랄까!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문장들을 기록해 보려 한다. 신기한 것이, 처음 읽을 때 표시해 둔 문장들이 나중에 보면 별거 아닌 것처럼 감흥이 떨어져 다가올 때도 있고, 처음 읽을 때 아무 울림을 주지 않았던 것들.. 2022. 5. 25. 이전 1 다음